미국의 한 여성 박사가 평소에는 속옷으로 착용하다 위급할 때 마스크로 사용할 수 있는 '브라 마스크'를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엘레나 보드나 박사는 체르노빌 원전 누출 사고때 영감을 얻었다며 '브라 마스크'를 활용하면 위기시에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결정적인 시간을 벌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드나 박사는 약간만 익숙해지면 브라 마스크를 속옷으로 입고 있다가 단 몇 초 만에 얼굴에 착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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