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의 지하철 승강장에서 가방이 문에 낀 승객이 지하철에 끌려가는 장면이 CCTV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CCTV화면에서 이 여성 승객은 문에 가방이 끼어 꺼내려 하지만 곧 열차가 출발했고, 가방을 놓지 않은 채 열차에 질질 끌려가다 승강장 끝 벽에 부딛히면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여성은 코피가 나고 머리에 멍이 들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매사추세츠주 교통 당국은 문제의 지하철 기관사를 해고하고 연관된 또다른 승무원을 정직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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