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집값이 지난해 25% 올라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토지감정계획원은 105개 도시를 대상으로 집값과 땅값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주택가격이 1㎡당 평균 4,474위안, 약 74만 원으로 25.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35개 중점 감정 도시는 집값에서 땅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31%였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톈진과 상하이, 난징, 항저우, 닝보 등 5개 도시는 땅값 비중이 4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