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구호선 공격으로 중동지역에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의 로켓포 공격으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민병대원 3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로켓 폭탄 2발이 하마스가 관할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에 떨어져 민병대원 3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측은 팔레스타인 민병대원들이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로켓포 공격을 가한 데 대한 보복으로 로켓포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국경을 넘던 팔레스타인 민병대원 2명을 사살해, 이스라엘의 구호선 공격 이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민병대원 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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