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연합체인 아세안이 2030년 월드컵 공동개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아세안은 월드컵 공동개최를 통해 국경을 넘는 교통 인프라를 정비하고, 각국 간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니혼 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공동개최 초안을 마련한 뒤 오는 5월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정식으로 합의에 이를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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