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요코하마 시교육위원회는 시립 초등학교 급식에서 기준치를 넘는 719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쇠고기를 사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요코하마 시교육위가 시내 초등학교 급식에서 규제치를 넘는 오염 쇠고기가 사용된 것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요코하마시가 지난 5월 13일, 관내 16개 학교의 초등학생 약 8천 명에게 오염 쇠고기 24kg이 섞인 음식을 제공해 아동 1인당 30그램씩을 먹게 한 셈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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