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최근 '발암 우유' 파문이 터진 데 이어 식용유에서도 기준치를 넘는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광둥성 식품안전 당국은 식용유 업체 3곳의 땅콩기름에서 기준치를 넘는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이 검출돼 제품 회수명령을 내리고 해당 업체의 영업을 정지시켰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문제의 제품이 이미 유통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아플라톡신은 간암을 일으키는 곰팡이 독소로 세계보건기구, WHO의 1등급 발암물질 목록에 올라 있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중국 식품안전 당국인 국가질검총국은 유명 유제품 기업인 멍뉴와 창푸가 생산한 우유에서 기준치의 배가 넘는 아플라톡신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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