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여기자, 시리아 내전 취재 중 사망

2012.08.21 오전 07:30
일본 여기자가 시리아 반군의 본거지인 알레포에서 취재를 하다 숨졌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정부군과 반군이 충돌하고 있는 시리아 알레포 동부지역에서 일본 여기자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레바논 여성 기자와 터키 기자, 미국 언론사에 고용된 아랍 남성 등 언론인 3명도 취재 도중 실종됐습니다.

시리아 유혈사태가 발행한 지난해 3월 이후 영국 선데이 타임스 기자 2명과 프랑스 방송기자 1명 등 모두 3명의 외국 언론인이 현지에서 취재 활동을 하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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