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는 정보 수집 임무를 띠고 이란 영공에 진입한 미국의 무인정찰기 '드론'을 페르시아만 해역 상공에서 사로잡았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의 성명을 인용해 미국의 무인정찰기 '드론'이 이란 영공에 진입하자마자 사로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드론'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로잡았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 수일간에 걸쳐 정찰을 수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이번에 사로잡은 '드론'은 보잉사가 만든 스캔이글 제품이며 날개 길이가 3m인 단거리 감시장비로 함정에서 발진해 100km를 비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지난해에도 이번보다 훨씬 더 크고 정교하며 레이더 추적을 피할 수 있는 무인정찰기인 '드론' 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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