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미국 오클라호마 주를 또다시 강타한 토네이도로 이른바 폭풍 추적대로 유명했던 3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정보 수집과 조기 경보를 목적으로 토네이도 추적 활동을 벌이던 도중 변을 당해 주위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김원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토네이도가 또다시 강타한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서부의 엘 리노에서 심하게 파손된 차량 한 대가 발견됐습니다.
이 차량에서 이른바 폭풍추적대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55살의 팀 사마라스와 아들 24살 폴 사마라스 그리고 친구인 45살 칼 영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 3명은 토네이도가 몰아치던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밤 토네이도 추적 활동을 하다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팀 사마라스는 토네이도에 대한 정보 수집과 조기 경보를 목적으로 트위스텍스를 설립해 토네이도 추적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들의 활동은 탐사전문채널인 디스커버리가 '폭풍 추적대'라는 프로그램으로 방송한 이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습니다.
팀 사마라스 가족은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에서 불행히도 세상을 떠났지만 그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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