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국 치앙마이서 20대 한국 관광객 익사

2014.07.14 오후 08:42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20대 한국 관광객이 유원지 관광 도중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20살 최모 씨가 지난 11일 치앙마이 항동에 있는 '그랜드 캐니언'이라는 인공 호수에서 수영을 하다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지난 8일 태국에 도착한 최씨는 호수 옆 비탈에서 미끄러진 뒤 다시 올라가지 못하자, 수심 40~50m에 이르는 이 호수를 수영을 해서 건너려다 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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