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라야마, 다음달 방한...역사 인식 강연

2014.07.30 오후 08:08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가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무라야마 전 총리가 동북아역사재단 주최 토론회에 참석해 '무라야마 내각과 역사 인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고, 우리 정부 관계자면담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자민·사회당 연립 정권에서 1994년 6월부터 1996년 1월까지 총리를 역임했고, 재임 중인 1995년 일본의 식민 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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