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코트디부아르, '에볼라' 우려로 국경 폐쇄

2014.08.23 오후 10:55
코트디부아르가 에볼라가 확산하는 서아프리카의 기니, 라이베리아와 접한 국경을 현지시간으로 22일 폐쇄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국영방송을 통한 성명에서 '새로운 에볼라 발병지는 물론 다시 에볼라가 확산하는 지역과 맞닿아 있는 기니,라이베리아와의 국경을 닫기로 결정했다' 고 발표했습니다.

서아프리카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인 코트디부아르는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기니를 오가는 비행기 운항도 금지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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