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째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영국의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호킹 박사는 '직접 얼음물 세례를 받는 것은 현명하지 않을 것 같다'면서 자신을 대신해 세 자녀가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호킹은 영상에서 미래에 루게릭병을 없앨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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