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할리우드 여배우 노출사진 또 유포

2014.09.21 오후 01:50
미국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개인적인 사진과 동영상이 또 인터넷에 유포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연예전문 매체 TMZ는 미국 온라인 게시판인 '포챈'과 뉴스 공유 웹사이트 '레딧'에 여배우 킴 카다시안과 바네사 허진스, 그리고 여자축구 스타 호프 솔로의 노출 사진이 올라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노출 사진 유출 피해를 본 제니퍼 로런스를 비롯해 메리케이트 올슨 등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개인적인 동영상과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유출도 해킹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유출 경로 등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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