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여성 혼자서 피자가게 약탈꾼들 막아

2014.11.27 오후 01:35
소요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피자가게 창문을 깨려는 남성들을 여성이 혼자서 제지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가 됐습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이 백인 여성은 혼자서 복면을 쓴 남성과 다른 흑인 남성이 피자가게 유리창을 깨려는 것을 몸싸움까지 벌이며 막았습니다.

피자가게 주인인 조 오도넬 씨는 비즈니스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영상을 보고 놀랐다면서 이 여성이 누구인지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퍼거슨에서는 흑인 청년을 사살한 백인 경찰에 대해 불기소 결정이 내려진 지난 24일 이후 최소한 건물 12채가 불에 타는 등 상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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