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 유가, 사우디 증산 가능성 시사에 급락

2014.12.23 오전 06:44
국제 유가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증산 가능성 시사로 급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1달러 87센트, 3.3% 폭락한 55달러 26센트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석유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배럴에 1달러 27센트, 2.1% 급락한 60달러 11센트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알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사우디 국영 알하야트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계약자가 없다면 현재의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를 원한다면서 계약자가 늘어 수요가 증가한다면 산유량을 늘릴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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