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슈퍼볼' 광고 전쟁...기아차도 참여

2015.01.28 오전 10:03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경기인 프로풋볼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을 앞두고 하프타임 광고 전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다음 달 2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리는 슈퍼볼의 올해 광고료는 30초당 450만 달러, 약 48억 5천만 원으로 책정됐고, 관련 TV 광고가 이미 다 팔렸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슈퍼볼 광고에 한국 기업 가운데는 기아자동차가 유일하게 참여합니다.

반면 2008년 이후 7년 연속 슈퍼볼 광고를 이어왔던 현대자동차는 올해 슈퍼볼에는 광고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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