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40여 명 탑승 버스 절벽으로 추락

2015.03.03 오전 10:13
중국 중부 허난성에서 산길을 가던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승객 40여 명의 생사가 불분명하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어젯밤 승객 40여 명을 태운 버스 한 대가 허난성 우롱전 시아오후산 산길을 지나다 백여 미터 아래 벼랑으로 추락했고, 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강풍 등으로 승객들의 생사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허난성 등 중부 내륙 일대에는 어젯 밤과 오늘 새벽까지 강풍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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