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말레이시아 수상 가옥 화재...이재민 2천 명 발생

2015.03.25 오후 05:37
말레이시아 수상 가옥 마을에서 불이 나 2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25일 새벽 2시쯤, 말레이시아 동부 사바 주의 셈포르나 지역 수상 가옥 마을에서 불이나 주택 250여 채가 탔습니다.

불은 다섯 시간이 지난 뒤에야 진화됐고, 이재민 2천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2003년에도 화재로 집 수백 채가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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