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중·일 '우리가 벚꽃 원산지' 논란

2015.03.30 오후 05:18
한국과 일본의 언론이 벚꽃 원산지를 놓고 공방을 빚은 가운데 중국 전문가들도 '중국이 벚꽃의 원산지'라며 가세해 벚꽂 원산지를 둘러싼 3국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한일 언론 사이에 벚꽃 원산지를 놓고 설전이 벌어지자 중국 벚꽃 산업협회도 기자회견을 열어 '벚꽃 원산지는 중국'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일부 한국 언론은 일본의 벚꽃 가운데 가장 유명한 품종인 왕벚꽃나무의 원산지가 한국 제주도이며 '벚꽃놀이'는 한국 문화라고 보도했고, 일본 언론은 이를 강력하게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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