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카오 원정 성매매 한국인 일당 무더기 적발

2015.04.21 오후 02:18
마카오에서 원정 성매매를 하던 한국인 일당이 현지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마카오 경찰은 마카오에서 카지노 고객 등을 상대로 성매매한 혐의로 한국인 여성 2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한국인 남성 10여 명을 체포해 성매매 알선이나 성 매수 여부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들은 카지노 고객을 상대로 성매매로 혐의로 체포된 2, 30대 한국인 여성들로 호객하거나 여성들에게 숙박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콩 총영사관은 교민 담당 영사를 마카오 현지에 파견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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