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속열차인 신칸센이 주행 테스트에서 세계 최초로 시속 600km를 돌파했습니다.
일본 철도회사 JR 도카이는 야마나시 현에서 실시한 리니어 주오 신칸센의 주행 테스트에서 최고 속도 시속 603km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열차로는 세계 최고 속도입니다.
이번 시험 주행은 야마나시 현 우에노하라시와 후에후키시 사이의 42.8km 구간에서 이뤄졌습니다.
시속 600km로 달리면 현재 운행 중인 신칸센의 최고 속도로 2시간 22분이 걸리는 도쿄-오사카 구간을 54분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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