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부모, 드론으로 딸 등굣길 살펴

2015.04.23 오전 09:32
미국 테네시 주에 사는 한 남성이 8살 난 딸의 등굣길을 살피기 위해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기 드론을 사용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달 전 드론을 구입한 크리스 얼리 씨는 매일 아침 드론을 띄워 학교까지 혼자 걸어가는 딸이 안전하게 도착하는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딸을 과잉보호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얼리 씨는 딸도 자신을 따라다니는 드론을 무척 좋아한다면서 딸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재미로 날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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