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말레이시아에서 로힝야족 추정 시신 수백 구 발견

2015.05.24 오후 07:50
말레이시아 북부 국경지대에서 미얀마의 이슬람교도 난민인 로힝야족으로 추정되는 시신 수백 구가 발견됐습니다.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 말레이시아 내무장관은 지난주 북부 페를리스 주 파당베사르에서 인신매매 희생자들로 추정되는 시신들이 집단으로 묻힌 매장지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지역과 국경을 맞댄 태국의 송클라 주에서는 로힝야족과 방글라데시 출신 밀입국자로 추정되는 시신들과 이들이 불법 감금된 인신매매 조직 캠프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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