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성형까지 한 '마피아 두목', 31년 만에 체포

2015.05.28 오전 10:51
성형 수술까지 받아가며 은신했지만 결국 31년 만에 체포된 이탈리아 마피아 두목 파스칼레 스코티.

이탈리아 3대 마피아 중 하나인 나폴리 마피아 조직 '카모라'의 두목인 파스칼레 스코티는 80년대에 발생한 살인사건 26건으로 이탈리아 경찰에 체포됐지만 지난 1984년 병원 치료 중 달아났습니다.

이후 스코티는 1995년 브라질 여성과 결혼해 28년 동안 브라질 오지 마을에 숨어살아왔다고 합니다.

31년 동안 은신에 성공했던 스코티는 경찰에게 잘못된 신분증을 보여줬다가 조사를 받게돼 신분이 들통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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