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증시, 에너지 업종 실적 부진에 하락

2015.08.01 오전 06:23
7월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오후 들어 혼조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31% 하락한 17,690.46을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22% 내린 2,103.92, 나스닥 지수는 0.01% 하락한 5,128.2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에너지 기업들의 지난 분기 순이익이 급감했다는 소식에 엑손모빌과 셰브론의 주가가 각각 4.5% 넘게 밀리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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