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코네티컷대학, 중국 해커 공격 받아

2015.08.01 오전 08:14
미국 코네티컷대학이 중국 해커의 공격으로 학생과 교수 등 6천 명의 사회보장번호와 신용카드 정보 등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네티컷 대학 측은 해커들이 이미 2013년 9월에 침입했었던 것을 확인했다며 피해를 본 학생과 교수, 졸업생 등 6천 명에게 그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공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학 측은 공격 방식이나 사용한 소프트웨어를 볼 때 중국 해커들로 추정된다며 연방조사국을 비롯한 관계 당국에 이 사실을 알리고,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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