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제품 수명을 일부러 짧게 만들어 돈을 더 벌려는 게 아닌가하는 의심 한 번 쯤 해보셨을 겁니다.
특히 잘 찢어지는 스타킹이나 금방 날이 무뎌지는 면도기가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청바지만 있으면 면도기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마치 청바지를 면도하듯 몇 번 쓸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몇 번 사용한 면도기를 현미경으로 확대한 사진입니다.
각종 각질과 수염조각, 먼지 등이 잔뜩 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면도날도 울퉁불퉁해 면도가 잘 안 될 것 같아 보입니다.
무뎌진 면도날을 청바지에 열 번 정도 문지른 뒤 다시 확대해 보았습니다.
마치 새 것처럼 깔끔해져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먼지나 수염조각, 각질 등이 깨끗이 사라져 이전보다 날이 더 잘 들게 됩니다.
몇 번만 써도 날이 무뎌져 금방 날을 교체하게 되는 면도기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간단한 방법. 세면대에 청바지 조각 하나 준비해둬도 괜찮겠죠?
[사진 출처=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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