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 힌두교 순례지서 폭우로 6명 사망

2016.05.06 오전 01:22
인도 중부의 힌두교 순례지에 폭우가 쏟아져 6명 이상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중부 마디야 프라데시 주 우자인에서 집중호우로 순례자가 머물던 텐트가 무너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우자인은 힌두교 최대의 성지 가운데 하나인데 최근 12년에 한 번 열리는 쿰브 멜라 순례축제가 열리면서 200만 명 가까운 인파가 몰렸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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