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경매에 등장한 보석 가운데 가장 큰 '블루 다이아몬드'가 600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려 보석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오펜하이머 블루'라는 이름의 다이아몬드가 사상 최고가인 5천60만 달러, 약 602억6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보석은 직각으로 세공된 14.62캐럿 다이아몬드로 희소가치가 높은 '팬시 비비드 블루' 등급에 속합니다.
아직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익명의 낙찰자는 수수료를 포함해 총 5천754만 달러를 내야 합니다.
지금까지 경매에서 최고가 보석은 지난해 4천8백50만 달러, 약 577억 원에 낙찰된 12.03캐럿의 '블루 문' 다이아몬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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