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장애인 시설 괴한 칼부림...15명 사망 45명 부상"

2016.07.26 오전 06:01
오늘 오전 2시 30분쯤 일본 가나가와 현 사가미하라에 있는 장애인 시설에 20대 남자가 침입해 수용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 남자는 오전 3시쯤 사가미하라시의 쓰구이 경찰서로 찾아와 본인이 저질렀다고 자수했습니다.

남자는 사건이 발생한 '쓰구이야마유리엔'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자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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