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北 대표부 "불공평한 제재...인정 안 해"

2016.12.01 오전 06:47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측은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는 차별적이고 이중적이며 일방적이고 불공평해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북한대표부의 한 외교관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의 입장은 명백하고 시종일관 같다며 안보리의 새 결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외교관은 한반도의 문제가 복잡해진 데는 근원이 있는데, 이번 결의는 그 근원의 해결을 위해서 나온 게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의 모든 행동은 자위를 위한 것이고 생존과 관련돼 있다며 남을 위협하려는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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