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서 소환되는 고양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고양이, 특히 '검은 고양이'는 공포와 불길함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영국 등 일부 나라에는 검은 고양이가 자신이 가던 길을 가로질러 가면 운이 없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다.
애드거 앨런 포의 단편소설 '검은 고양이'에도 고양이에 대한 두려움이 드러나 있다. 그렇다면 정말 고양이는 불길한 존재일까? 최근 미국 웹사이트 보어드판다는 '고양이 악마설'을 뒷받침 해주는 사진을 모았다.
▲엑소시스트 고양이
▲"마이 프레셔스!"
▲악마의 그림자를 가진 고양이
▲모든것을 파.괴.하.고. 사라지는 고양이
▲무리지어 있는 악마
▲불 속에서 보이는 본래 모습
▲지옥에서 소환된 고양이
▲본성을 드러내는 고양이
▲'소환 의식' 흑마술을 하는 고양이
물론 고양이는 불길한 존재가 아니다. 고양이의 귀여움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위의 모습 역시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비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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