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사이버 공격 맞대응 부대' 창설

2017.04.06 오전 03:37
독일 연방군이 해킹 등 사이버 공격을 당했을 경우 맞대응 역할을 할 사이버 전문 부대를 창설했습니다.

독일 국방부는 서부 도시 본에 본부를 둔 사이버 대응군을 공식 출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단 260명 규모로 출범한 이 부대는 오는 7월 만3천5백 명 규모로 확대됩니다.

폰데어라이엔 국방부 장관은 "전투부대의 기능과 작전 능력을 위협하는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면 즉시 상응하는 공격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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