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상파울루 '한국 문화의 날' 지정 기념행사 열려

2017.05.27 오후 02:19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에서 올해부터 광복절인 8월 15일이 '한국 문화의 날'로 불리게 됩니다.

상파울루 시는 주앙 도리아 시장이 지난달 7일 '한국 문화의 날' 지정을 위한 문건에 공식 서명한 데 이어, 현지 시각 26일 시 의회에서 한국 총영사관과 한인회, 문화원, 주재 상사, 일반 동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한국 문화의 날' 행사는 해마다 8월 중순 주말 한인회 주관으로 열리고, 상파울루 시 웹사이트나 시 당국 간행물의 문화 행사 일정에 '한국 문화의 날'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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