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코미 전 미 FBI 국장이 청문회에 앞서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 스캔들 수사 중단을 요구받았다고 밝혀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돈 봉투 만찬 사건 감찰 결과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해 면직이 청구됐습니다. 그러나 오간 돈에 대해 뇌물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제 식구 감싸기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여러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자진 사퇴하라고 압박했습니다. 김이수 후보자는 5.18 관련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가 구속 기간 만료로 최순실 게이트 핵심 관련자 가운데 처음으로 오늘 새벽 석방됐습니다.
■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의회 의사당과 이슬람혁명을 주도한 호메이니 묘지에서 테러가 발생해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란은 미국과 사우디가 이번 테러에 연관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오늘 전국이 맑은 날씨를 되찾으며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낮에는 자외선이 강하겠고, 오존농도도 치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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