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안세현, 여자 접영 200m 4위...역대 최고

2017.07.28 오전 02:09
한국 여자수영의 희망 안세현이 세계선수권 접영 200m 결승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인 4위에 올랐습니다.

안세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7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 6초 67의 한국신기록으로 8명 중 4위에 올랐습니다.

앞서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는 57초 07로 역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5위에 올랐습니다.

안세현은 접영 100m와 200m 모두 결승에 올라 박태환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 두 종목 이상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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