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베트남, 청량음료에 비만세 10% 부과 추진

2017.08.16 오후 05:35
베트남 정부가 청량음료에 '비만세' 부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재무부는 비만 억제를 위해 오는 2019년부터 당분이 함유된 각종 음료에 10%의 특별소비세를 물리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은 국민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성인의 25%가량이 과체중이나 비만 상태이고 5세 이하 어린이의 비만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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