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고령자 간병 시설서 보름 사이 5명 사상

2017.08.20 오전 10:59
일본의 한 고령자 간병 시설에서 보름 사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기후 현 다카야마 시의 간병 노인 보건 시설 '소레이유'에서 지난 7월 말 이후 3명이 숨지고 2명이 골절상을 입는 일이 잇따라, 경찰이 이곳 직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중 2명은 쓰러진 채 발견되거나 음식을 먹다가 목에 걸려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직원 조사를 토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인 가운데, 기후 현도 지난 18일 시설 관리 실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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