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메르켈, 이란식 북핵 협상 필요성 강조

2017.09.10 오후 06:28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핵 동결 대가로 경제 제재를 해제했던 이란식으로 북한 핵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독일이 중재 역할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핵 협상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이 있다면 즉각 수용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메르켈 총리는 지난 2일 주간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이란식 핵 협상과 같은 외교적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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