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부통령, 대북 평화적 해법 강조

2017.10.17 오전 11: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협상에 여지를 열어놓은 가운데,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6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과 만나 외교적이고 경제적인 수단을 통한 평화적 해법과 오랫동안 추구해온 핵 없는 한반도라는 목표 달성을 희망하면서 평양을 향해 전방위적인 미국의 힘을 계속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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