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서 北日 외무당국자 접촉 가능성"

2017.10.19 오후 01:07
일본 외무성의 가나스기 겐지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북한의 대미 협상 담당자인 최선희 외무성 북아메리카국장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북한과 일본의 외무당국자가 러시아에서 접촉할 가능성이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또 한국 정부도 이 회의에 외교부 당국자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남북 외교 당국자 간 회동이 이뤄질지도 주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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