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탈리아 경매업체, 비트코인 결제수단 인정...세계 최초

2017.10.19 오후 08:45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는 경매업체가 사상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 근거지를 둔 경매업체 산타고스티노는 자사의 경매에서 비트코인도 결제 수단으로 인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산타고스티노는 경매 분야에서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인정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는 비트코인으로 분양 대금을 치를 수 있는 아파트가 나온 데 이어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는 최근 외국인이 비트코인으로 28만 달러 상당을 내면 가족 4명을 대상으로 투자 시민권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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