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야스쿠니 가을 제사에 각료 참배 '제로'

2017.10.22 오전 11:28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일본 야스쿠니신사의 가을 제사에 아베 내각 각료는 한 명도 참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야스쿠니신사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 왔는데 그 기간에 각료의 참배가 한 명도 없었던 것은 2012년 말 제2차 아베 정권이 발족한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17일 직접 참배 대신 공물을 보냈고 다음 날에는 에토 세이이치 총리 보좌관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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