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일요일인 미국 텍사스 주 서덜랜드 스프링스에 있는 제일 침례교회에서 예배 도중 총기 난사가 발생했습니다.
총격은 현지 시각 오전 11시 30분에 일어났는데, 아직 사상사 수가 공식적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27명이 숨졌다는 현지 관리의 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총격 당시 예배당 안에는 50여 명이 예배를 하고 있었던 것을 전해졌습니다.
현재 FBI와 경찰이 현장 목격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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