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댄스 파티장 총격...최소 7명 사망

2017.11.13 오전 04:47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인근 상 곤살루 시 빈민가 펑크 댄스 파티장에서 총격이 벌어져 적어도 7명이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현지 시각 11일 새벽 4시쯤 군인들과 경찰 장갑차 3대가 댄스 파티장에 진입한 뒤 곧이어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총격전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은 확인했지만, 당시 빈민가에서 어떤 작전이 전개되고 있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언론은 경찰관이 범죄 조직원들의 총격으로 살해된 다음 날 총격전이 벌어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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