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온라인 스타 된 '피부색이 다른 쌍둥이 자매'

2017.11.24 오후 03:15

태어난 지 7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SNS에서 스타인 쌍둥이가 있다.

이사벨라와 가브리엘라 자매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다. 그들은 쌍둥이임에도 전혀 다른 피부색을 가지고 태어나 화제가 됐다. 둘은 피부색만 다를뿐 아니라 성격도 각자 개성이 뚜렷하다고 한다. 하지만 둘의 생김새를 살펴보면, 이목구비 생김새는 매우 유사함을 알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피부색이 다른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100만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지난 2008년에 독일에서 태어난 흑백쌍둥이 형제와 2016년 미국에서 태어난 흑백쌍둥이 자매가 있었다.



자매의 어머니인 클레멘티나 쉬플레이 씨는 "이사벨라는 조용하고 늘 누워 있으려는 아이다. 눈이 마주치면 웃고 간지럼 태우는 걸 좋아한다. 반면 가브리엘라는 5개월 무렵부터 기어 다니고 돌아다니길 좋아한다. 또 꽉 안기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고 밝혔다. 귀여운 쌍둥이 자매의 성장기는 그들의 SNS로 확인할 수 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인스타그램:littlestrong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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