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 순방 日 아베, "北 핵무장 용인 못 해"

2018.01.13 오후 12:13
유럽 6개국을 순방 중인 아베 신조 총리가 북한의 핵무장을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위리 라타스 총리와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이 대북 압력을 최대한으로 높여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함께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라타스 총리도 두 나라가 방관자로 있어서는 안 된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확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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