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페루 남부 해안서 규모 7.3 강진...인명피해 보고 없어

2018.01.14 오후 10:33
페루 남부 해안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 시각 오늘 새벽 4시 18분 수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438㎞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파악됐습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직후 페루와 칠레 해안 일부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철회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